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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증상] 초기증상 발견 힘들어 경계해야 할 췌장암 증상…그 이유와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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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증상] 초기증상 발견 힘들어 경계해야 할 췌장암 증상…그 이유와 치료법은?
  • 정지연 기자
  • 승인 2019.1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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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다양한 암이 있어 그 어떤 암이라도 발병해선 안되지만 암 중에서도 췌장암은 많은 사람들의 공포감이 심하다. 이는 많은 암중에서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힘들어 완치할 수 있는 정도가 낮은 것이 이유다. 췌장의 위치는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한 소화기관이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한다. 췌장암의 연령은 보통 35세에서 70세 사이에 생기며 췌장암 선고 후 5년 생존률은 단 5%로 아주 낮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미미해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 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췌장암에 걸려서 완치를 하기 위해서 수술을 받으려면 환자 20% 정도만 수술이 되며, 아예 절제술 마저 불가능한 환자의 생존기간은 최대 반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이 기간 중 완치보다 조금이나마 고통을 줄이기 위해 수술을 한다. 이런식으로 초기의 증상이 드러나지 않은 췌장암은 문제가 발견됐다면 암 전이가 상당히 됐을테니 초기증상과 더불어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췌장암, 왜 걸리는 걸까?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기타 다른 종류의 암에 비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암 직전인 병변도 눈에 띄지 않아 초기발견이 힘들다. 단, 췌장암의 원인이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췌장암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오래된 당뇨병과 45세 이상의 연령, 흡연경력 등이 있으며, 또는 만성 췌장염이나 가끔은 유전적인 질환으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리 예방하자...췌장암 예방과 치료

두려운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생존율이 5% 이하로 걸리면 완치가 힘든 암이다. 그것은 췌장암은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이후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췌장암을 치료하려면 췌장암 수술밖에 없다. 췌장암 완치를 위해서 절제술을 하는데 하지만 이런 경우 췌장암을 조기발견해야 한다. 췌장암은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한데 고지방, 고칼로리 식습관을 지양하고 또한 흡연은 췌장암을 발병 시키는 위험 물질 중 하나라서 금연을 꼭 해야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니 당뇨병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