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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글로벌게임센터, ‘지스타2019’ B2B 공동관 구성…수출상담 85건, 840만불의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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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글로벌게임센터, ‘지스타2019’ B2B 공동관 구성…수출상담 85건, 840만불의 성과 올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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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 2019’가 실시됐다. B2B 공동관에 많은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지스타 2019에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B2B 공동관을 구성했으며 전남 지역 게임기업의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총 85건, 약 84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공동관에서는 ㈜캡틴스의 전략 RPG 게임 <프리징 얼티미트 배틀>, ㈜이키나게임즈의 방치형 디펜스 게임 <갓펀치>, ㈜브로드웨이 EGI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이세계 가차 소환술사>, ㈜브이시스터즈의 하이브리드 슈팅게임<배틀테디베어>, 블루빈㈜의 전라남도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요리 체험 게임<VR 남도 요리왕>, ㈜온닷컴퍼니의 고양이 캐릭터 드레스업 캐쥬얼 게임<킷캣스토리> 등 총 6개사의 다채롭고 개성있는 콘텐츠로 국내외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전남 지역 게임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글로벌 게임기업 육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 게임기업들이 국내외로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고품질의 게임 개발 지원 및 플랫폼 확대를 위해 기업 매출을 신장시키고 있다. 게임을 통한 세대간의 연결을 바탕으로 실감미디어 인프라와 결합한 체감형 게임을 육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게임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