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통합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 팀은 고객이 각 업무에 맞는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이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새로운 데이터 소스가 증가하고 다양한 분석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데이터 통합 아키텍처는 데이터 관리 업무와 분석 워크로드의 균형을 적절히 관리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조직들은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통합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ETL(extract, transform, and load: 추출-변환-적재) 코드 변경, ETL 프로세스 재설계, 하둡 또는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등을 통합해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 아키텍처 를 확장시킬지 여부 등 조직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들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조직이 성공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 비즈니스 분석 및 빅데이터 부문을 총괄하는 댄 베셋 프로그램 부사장은 “조직들이 데이터 통합 작업을 위해 최고의 시스템 최적화 플랜을 적용하면, 데이터 및 분석 에코시스템으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라며 “테라데이타 데이터 통합 최적화 서비스는 전체 TCO(총소유비용)을 낮추면서 비즈니스 분석 능력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글로벌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댄 헤링턴 부사장은 “성공적인 실행은 기술뿐만이 아니라 사람, 즉 많은 경험과 입증된 방법을 가지고 있는 적합한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라며 “세계적 수준의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들이 많은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분석 에코시스템의 리소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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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