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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효능 가지고 있는 현미의 효능 및 부작용…'열량은 낮지만 풍부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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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효능 가지고 있는 현미의 효능 및 부작용…'열량은 낮지만 풍부한 효능'
  • 김지온 기자
  • 승인 2019.1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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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요새 현미밥 짓는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TV프로그램 출연자가 현미밥으로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현미밥은 실제로도 식이섬유가 있어서 다이어트 할 때 밥을 해먹으면 체중이 줄어든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때 현미밥이 꾸준히 유행하게 됐다. 과연 현미밥 속에는 어떤 효능으로 체중 감량에 좋은걸까? 현미·백미·보리밥 칼로리를 비교해보고 현미밥먹고 소화 잘 하는 법을 모아봤다.

 

현미밥·백미밥·보리밥 칼로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현미밥은 약 145칼로리로 낮다. 백미와 비교했을 때 낮고 암을 예방하는 데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 참고로 백미밥같은 경우 약 356칼로리를 기록하고 있다. 백미는 맛있고 대중적인 쌀이지만 독소를 쉽게 없앨 수 없다. 이에 백미밥을 오래 먹을 경우 혈액이 산성으로 변한다. 혈액이 산성화될 경우 위장병, 당뇨,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밥을 먹어도 좋은 밥짓기가 필요하다. 한편 현미밥과 유사하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보리밥은 210g에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를 돕는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좋고 없던 식욕을 되찾아준다.

 

현미밥 먹는 방법 있다?

현미밥을 먹고 나서 소화가 힘들 수도 있다. 이는 밥을 하는 것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잘못 짓게 된다면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소화가 힘들게 된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할 때 제대로 지어야 할 것이다. 먼저 현미를 약 1시간 동안 불려서 밥을 지어야 한다. 또 백미로 밥을 지을때보다 밥물을 1.2배 더 붓는 것이 좋다. 밥을 짓기 전 천일염을 뿌리면 현미의 효능을 살릴 수 있다. 현미밥은 제대로 먹어야 소화가 된다. 우선 현미밥을 먹어주고 꼭꼭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겉껍질만 제거해서 충분히 씹어줘야 탈이 나지 않고 효능이 잘 느껴진다. 현미밥이 익숙하지 않으면 현미를 백미밥에 조금 추가해서 현미를 점점 늘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