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빠르고 규모 역시 갈수록 커지면서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이에 맞추어 마케팅을 하는 것이 성공 요인의 기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인플루언서마케팅’이다. ‘인플루언서’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SNS 상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일컫는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SNS 채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연예인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영향력을 지니게 되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솔직하고 상세한 설명과 관련 지식 전달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광고 상품에 대해 신뢰감과 친밀감을 갖게 하며, 이는 곧 제품 구매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의 경우 유명 연예인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광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이다.

하지만 기존 인플루언서마케팅의 경우 광고주가 자신의 회사와 이미지가 맞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알아보고 찾아야 하거나, 인플루언서가 직접 광고주에게 신청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복잡하고 시간의 소요가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없애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에게 기자단 및 체험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 소란애드가 많은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란애드는 각 SNS 인플루언서에게 기자단 및 체험단을 제공하는 방식의 스타트업으로서 인플루언서가 직접 활동을 신청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다려야하는 방식을 탈피, ‘다가가는 체험단 및 기자단’을 제공하고 있다. 광고주의 니즈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고, 직접 컨택하는 방식을 가지며 마케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켜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란애드가 기자단 및 체험단을 모집하는 방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단계로 맛집, 교육, 건강, 법률 등 다양한 광고 키워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광고주들을 직접 만나 필요한 광고와 서비스를 파악한다. 그 다음, 레뷰 사이트, 네이버 폼 등의 온라인 공간을 활용하거나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기자단 및 체험단을 모집하고 해당 SNS 인플루언서의 명단을 정리한다. 마지막 단계로 광고와 어울리는지, 광고주의 요청사항에 알맞은지 등 내부 분류 기준에 따라 기자단 및 체험단을 선정한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광고를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는 광고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란애드 문홍일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며 성장하겠으며, 확고한 사업기반의 구축을 통해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이루어 초우량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