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는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서구화된 식문화가 자리 잡은 요즘에도 매년 이맘때가 되면 온 가족이 모여 김장을 할 정도로 한국인의 김치 사랑은 남다르다. 김장김치 대신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등 김치 소비 트렌드가 다양화되고 있지만, 밥상 위에 한 가지 이상의 김치가 꼭 올라온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이처럼 한국인들이 매일 즐기는 김치는 다양한 종류만큼 개개인의 김치 취향도 다양하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바로 김치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다. 이런 김치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요소가 바로 ‘류코노스톡’이라는 유산균으로, 흔히 ‘김치유산균’이라 불리며 ‘김장김치’로 알려진 겨울철 김치에 많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LG전자에서 선보인 김치냉장고 ‘LG DIOS 김치톡톡’은 최적화된 보관기술로 김치유산균의 성장을 이끌어내 김치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탑재된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6.5°C에서 김치를 보관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이후 하루 4번 쿨링샷으로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해준다. 또한 제품 전면의 ‘유산균 인디케이터’에는 유산균이 성장하는 과정이 표시돼, 매번 먹어보며 확인하지 않아도 김치가 가장 맛있게 익은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해주는 정밀한 정온 기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LG DIOS 김치톡톡의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은 특허를 받은 냉기홀 기술로 김치통 전체에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입체냉각방식’, 6분마다 냉기를 순환 시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 나가지 않도록 하는 ‘냉기지킴가드’로 보관 성능을 높였다. 

LG DIOS 김치톡톡은 김치에 질리면 다른 김치를 찾아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김치를 즐기는 한국인들을 위해 여러 종류의 김치를 알맞게 보관하는 ‘맞춤 보관’ 기능도 탑재했다. 

김치냉장고가 주변 온도를 감지하여 최적의 익힘 온도를 찾아주는 ‘익힘 모드’는 김치를 빠르고 맛있게 익혀주며, 염도에 따라 온도를 설정하는 ‘맛지킴김치 모드’는 수분이 많은 물김치나 염분이 많은 묵은지 등 염도에 따라 보관온도를 알맞게 조절해 언제나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LG DIOS 김치톡톡은 매일매일 김치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는 김치를 목표로 오랜 연구를 거쳐 탄생했다” 며, “김치유산균을 통해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정밀한 정온 기술로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인에게는 최적의 제품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