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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음식] '음료 간절한데 설탕 부담스럽다면' 설탕 가득한 소다 대신 마시는 탄산수의 다양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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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음식] '음료 간절한데 설탕 부담스럽다면' 설탕 가득한 소다 대신 마시는 탄산수의 다양한 효능
  • 정호연 기자
  • 승인 2019.11.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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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지구상에 살아가는 생명이 있는 것들은 살아가려고 물은 필수다.당연하게 이용했던 물이지만 요새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찾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독소라 불리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는 물, 아토피를 고쳐준다는 물 등 몸에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물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물 중에서도 탄산이 가득한 탄산수는 쉽게 볼 수 있는 물이다.

이 탄산수는 바로 마셔도 좋고 음료나 각종 과일, 시럽을 같이 넣어 마시기도 한다.

이중에서도 살을 빼는 사람들은 탄산수를 찾는다.

왜냐하면 설탕이 들어있는 탄산음료처럼 시원한 기분이 들지만 그냥 물처럼 칼로리는 제로라 콜라가 마시고 싶을 때 마셔도 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이제 익숙한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이온화된 물을 말한다.

탄산수는 오랜 기간 화산 암반층을 통과하면서 토양 안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미네랄이 가득한 천연 탄산수와 인공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집어넣은탄산수 2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천연 탄산수같은 경우는 샴페인의 형상으로 기포가 작고 오래 유지되지만 인공탄산수의 경우 큰 기포를 가지고 있으며 유지력 역시 짧다.

요즘은에는 탄산수는 과도한 설탕의 함량과 열량문제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사이다나 콜라의 톡 쏘는 탄산음료수의 대체음료로 이용된다.우리가 천연 탄산수를 마실 때 우리에게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시킨다.

탄산수에는 그냥 먹는 음식으로는 보충하기 힘든 마그네슘과 칼슘,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다.

또한 탄산수는 피부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탄산수를 세안할 때 활용하면 모공을 줄여주고 노폐물을 없애주는역할을 한다.

그리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탄산에는 구강을 자극해 소화효소 분비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통해 위장운동을 촉진하여 속이 답답할 때 탄산수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

먹는 법은 그냥 마셔도 되고 매실액, 과일청 등을 섞어 마셔도 좋다.탄산수에 효능이 많다 해도 과하게 마시면 부작용을 낳는다.

우선 체중관리에 탄산수가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아예 물 대신 탄산수만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물론 탄산음료와 달리 열량도 없고 당분도 없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탄산이 있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지진 않는다.

너무 과하게 마시면 이산화탄소 있는 가스 때문에 위가 자극을 받아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할 수도 있고 치아 부식과 같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느낄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몸에 좋으려다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탄산수 세수 할 때도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사용하면 탄산수의 산성으로 인해 피부에 무리가 가고 이로 인해 피부가 빨개지는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