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는 10월 10일, ‘인터넷 리테일 매거진’ 조사 결과 자사의 APM 솔루션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가 미국 온라인 소매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넷 리테일 매거진이 최근 발간한 시장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위 500개 소매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APM 솔루션 중 ‘다이나트레이스’의 점유율이 APM업계 2위, 3위 솔루션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마존(Amazon), 애플(Apple), 코스트코(Costco) 등 상위 20개의 소매기업 중 17곳에서 ‘다이나트레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나트레이스는 온라인 소매기업들이 웹, 모바일,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가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이용하는 모바일 쇼핑에서부터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전자 상거래(e커머스) 프로세스의 전체 수행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사용자의 클릭에서부터 각각의 코드라인 등 모든 트랜잭션을 추적함으로써 고객들이 접근 경로에 관계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이나트레이스 총괄 존 반 시클렌(John Van Siclen) 부사장은 ”온라인 소매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APM 솔루션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웹 및 모바일 사이트의 웹 성능을 최적화하여 모든 채널 상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특히 연휴기간이나 연말 연시 등 트래픽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문제없이 사이트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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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