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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구단지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리더로 자리한 "마스슬립(MARS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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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구단지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리더로 자리한 "마스슬립(MARS SLEEP)"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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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침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메모리폼 매트리스일 것이다. 이전까지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조금은 낯설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메모리폼 특유의 복원력으로 편안한 쿠션감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우수한 체중 분산력으로 오랫동안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되면서 광주가구단지와 광주가구백화점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매장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메모리폼의 인기의 중심에 기존의 템퍼 등 유명수입브랜드가 아닌 국내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은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여러 국내 메모리폼 매트리스 업체들 가운데서도 "마스슬립(MARS SLEEP)"은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스슬립은 그 규모는 작지만, 정부인증 기업부설 연구소를 직접 설립,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업체로 광주가구단지에 정평이 나 있다. 이곳에서 500명에 달하는 실험참가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한 수면빅데이터 기법을 이용하여 개발한 스마트폼은 5세대 메모리폼으로서 메모리폼 특유의 쿠션감과 지지력을 개선하면서 메모리폼 제품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통기성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슬립은 이러한 자체 개발한 마스슬립 제품을 자사 매트리스 제품에 40%에 달하는 높은 비율로 적용. 메모리폼 매트리스 특유의 쿠션감과 지지력을 소비자들이 오롯이 경험할 수 있도록 광주가구단지와 광주가구백화점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마스슬립은 광주가구단지에 위치한 자사 매장에 라돈측정기를 비치해 두고 소비자들에게 자사 전시제품에 라돈수치를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스슬립 관계자는 이는 과거 침대업계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라돈침대 사건 이후 방사능 물질 등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가 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스슬립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시켜드리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실제 마스슬립은 라돈침대 사태 당시, 브랜드 라인업 중에 라돈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제품이 하나도 없었던 거의 유일한 브랜드로 당시 업계에선 큰 화제가 되었었다. 마스슬립은 이 같은 비결에 대해 당시 업계의 유행이었던 음이온 발생 공정을 앞다퉈 도입할 때에도 과학적으로 그 안전성이나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공정이나 물질은 적용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지킨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품질과 안전성에 노력을 기울인 마스슬립은 템퍼 등 유명 수입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가성비를 뽐내고 있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 전문매장 10개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