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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본 다각적 사업확장을 통한 업계내 이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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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본 다각적 사업확장을 통한 업계내 이슈 화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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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할인점, 그리고 대리점은 국내 식품 제조사들의 전형적인 유통경로이다. 관련 기업들은 이러한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최근 머거본의 영업활동은 기존 유통방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소식에 따르면 머거본은 베트남의 최대기업인 빈그룹의 유통계열사, 빈마트(Vinmart)를 통해 한글 포장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판매를 시작했고 이를 기점으로 더 넓은 아태지역을 목표로 수출사업을 확장중이라고 한다.

또한 얼마전 프랑스에서 진행된 AVGF National Award에서 OEM제작을 맡은 제품이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제품력까지 인정받았다. 

옛 말처럼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머거본은 위와 같이 해외시장은 물론 국내시장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의지로써 일부 LLC항공사와 수서고속철도 SRT와도 연이은 공급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현재도 새로운 제품개발과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중이고, 2020년에는 더욱 특별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수 많은 신상품과 함께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지속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