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되었던 ‘예래생태문화마을 스토리텔링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와 동시에 ‘예래생태문화마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참여했던 수상자 발표식이 진행되어 화제다.

서귀포시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스토리텔링 축제의 수상자는 두 명의 우수상과 한명의 장려상이 발탁되었다.

영예의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는 백은경양과 강혜원양 2명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모은정양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래동의 매력을 발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응모 시, 주제선정을 할 수 있는 목록으로써 첫 번째는 역사, 문화 및 명소(논짓물, 군산, 용천수, 차기물, 구시물 등) 신화, 인물, 그림 등이 있었다. 두 번째는 전통문화와 생활문화가 있었으며 세 번째는 인터뷰로 진행하는 형식이 있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자연환경을 응모주제로 삼을 수 있었다. 단, 작품형태는 사진을 첨부한 수필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수상 내용은 이러하다.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장려상에게는 65만원이 지급되었다.

또한 당선작은 추후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 개제 및 별도의 사례집 인쇄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