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앞두고 여행 관련 정보들이 SNS에서 화제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요즘들어 대학생 중에서 국내여행을 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국민의 89%가 국내여행을 즐겼고 그 중 대부분 20대라는 결과가 나왔다.

많은 수의 20대가 국내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까닭으로 내일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일로'는 여름, 겨울에만 판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원래 내일로는 만 27세가 넘으면 구입할 수 없었으나 2019년에는 만 34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한시적으로 연장한 것이다.

내일로의 겨울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고 하계는 6월부터 8월까지다.

내일로의 일정은 코레일에 접속해서 볼 수 있고 나머지 기간에는 쓸 수 없다.

티켓 판매 시작은 운영 시작 3일전부터고 하루에 1500명까지 살 수 있다.

내일로를 통해 탑승 가능한 차는 새마을과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의 입석과 자유석이다.

지정좌석으로 예매하고 싶으면 60% 할인이 적용된 일반석을 이용할 수 있다.내일로 여행은 숙박과 택시를 고려했을 때 효율적인 인원은 4명이다.

또한 내일로 발권역을 꼭 설정해야 한다.

발권역을 정해야 할인 쿠폰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여행을 다닐 때 어떤 상황이 생길 지 모르니까 짐을 챙길 때 다양한 것을 넣어야 한다.

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우산은 반드시 갖고가야 하고 얇은 옷을 많이 챙기는 것이 좋다.

또 걷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내일로 여행 준비물로 멀티탭, 보조배터리, 간식, 여행책, 카메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