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금번 행사는 직접 배추 1,200포기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담그기까지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며, 이 김장김치는 저소득가정 7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춘천시나눔봉사단과 (재)경춘공원묘원, ㈜하나식품이 후원했으며 2군수지원여단 12보급대대와 강원도개발공사, 복지관 봉사단 나로온과 대한적십자사 춘천지부협의회 뿐만 아니라 봄내여성봉사단과 은강라이온스클럽,  지역주민모임 다울마을과 춘천시나눔봉사단, 청일라이온스클럽과 한민족공동체, 형과아우봉사단과 후평3동주민자치위원회,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원봉사로 도왔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 홍나영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