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대표 정경원)가 위협 보안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Cisco ASA with FirePOWER Services)’는 다계층 보안을 제공하는 위협 대응 중심의 차세대 방화벽으로, 가시성과 위협 대응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 기반의 통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을 갖춘 시스코 ASA 5500 시리즈 방화벽, 소스파이어의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NGIPS), 지능형 악성 코드 차단(AMP) 기능들과 통합 제공된다고 설명한다.  
 
시스코 코리아 성일용 부사장은 “해킹이 산업화되고 사이버범죄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는 현실에서 기존의 방화벽 수준으로 보안을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는 회귀분석 보안 방식을 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전역에 걸쳐 지능형 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매우 정교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를 통해 기존의 차세대 방화벽과는 달리 지능형 위협 및 제로데이 공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지능형, 다중 경로 위협을 감지할 수 있는 뛰어난 가시성과 지속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한다. 의사결정을 돕는 총체적인 보안침해 흔적지표를 제공해 위협 조사, 파일 회귀분석, 통합 사고 대응 조사, 탐지 정책의 자동 업데이트를 가속화하는 점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스코는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이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 기반의 보안 환경으로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보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isco.com/go/asaf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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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