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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고객 웹사이트 대상 악성코드 탐지 무료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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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고객 웹사이트 대상 악성코드 탐지 무료 서비스 실시
  • 길민권
  • 승인 2014.09.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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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여행사, 공공기관, 교육기관 사이트 대상 1개월 무료 서비스 실시
이용자가 많은 쇼핑몰,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악성코드 감염에 의한 좀비 PC 확산과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포섹(대표 조영호)은 웹사이트 악성코드 탐지 전용 솔루션인 ‘MDS(Malware Detection System)’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웹사이트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여행사 등 B2C 사이트 및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대국민 서비스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악성코드 탐지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국내 해킹사고 사례와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노려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문자의 PC를 감염시키는 등 웹 악성코드를 사용한 해킹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문자가 많고, 광고 배너 등 연결 링크 페이지가 많은 기업 웹사이트의 주의가 필요하다.
 
인포섹은 자체 개발한 웹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더블유 엠디에스(W-Shield MDS)’를 통해 웹사이트의 메인 및 하위 페이지 내에 심어져 있는 악성코드는 물론, 연결 페이지, 광고 배너, 이미지 파일, 외부 링크 등 모든 콘텐츠를 분석해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또한, W-MDS는 기업 내 시스템에 별도의 설치 없이 해당 웹사이트의 URL 정보만 입력하면 곧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었다.
 
인포섹 조래현 전무는 “B2C사이트의 경우, 자사 웹사이트는 안전할지라도 협력 사이트의 배너링크등을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어 침해사고 위협은 물론,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이번 W- MDS 무상 서비스를 통해 웹사이트 보안수준 강화 및 신뢰도 제고에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서비스는 인포섹 홈페이지(www.skinfosec.com)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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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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