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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 대장암부터 췌장암, 구강암, 폐암, 자궁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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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 대장암부터 췌장암, 구강암, 폐암, 자궁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 초기증상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1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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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의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여러가지 질환들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도 암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는 무서운 질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암은 국내에서 사망원인 1위로 기록될 정도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다.

발병초기에 암을 발견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이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암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암이 발병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증상들을 알아놓는 것이 필수다.

대장암은 물론 구강암, 자궁암, 췌장암, 폐암 등 발생률이 높은 암들의 초기증상을 자세히 확인해보자.대장암 초기에 볼 수 있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암 증상과 유사하게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사라지게 된다.

여러 증상 중에서도 현재 배변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변에서 피가 보이는 등 변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잔변감이 계속될 경우 대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빈혈 증상이나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대장암의 경우 빨리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암 사실을 늦게 알았을 때는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입안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들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량 증가로 여성 구강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구강암 증상은 입 속에 궤양이 보이거나 덩어리를 발견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외에 반복적인 출혈 및 악취, 입 주위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목 쪽에 혹이 생기는 경우도 구강암의 초기증상이라 전해졌다.

구강암 발병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아 통증이 생기는 것이 구강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자궁암의 경우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것으로 알려진 흔한 암이다.

요즘은 자궁암 발병 연령이 낮은 경우가 많아 나이와 상관없이 암을 예방해야 한다.

자궁암에 걸리면 성관계 후 출혈을 볼 수 있다.

암의 전이 상태에 따라 출혈이 잦아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며 궤양이 심해진다.

또 여러 장기에 암이 퍼져 배뇨가 힘들거나 혈뇨 등을 볼 수 있다.암 중에서도 폐암은 오랜 기간동안 흡연한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그러나 요즘은 날씨문제 등 환경 변화나 간접흡연으로 담배와 상관 없이 여성에서도 많이 발생된다.

폐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 등 감기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암인지 모를 수도 있다.

폐암 환자의 여러 증상 중에는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피로감, 식욕이 사라지는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증상이 심할 때는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