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자회사 넥스트매치의 데이팅 앱 아만다(대표 김충현)가 ‘2019년 19-34세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2019년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35세미만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9 1934세대 탑브랜드 어워즈 : 2019 1934세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만다’는 데이팅 앱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해왔으며,올해부터는 조사 대상을 만 19세부터 34세까지로 확대하고 모델링 기법을 정교화 하였다. 조사 대상이 확장되었음에도 ‘아만다’는 데이팅 앱 부문 3년 연속 1위를 굳건히 유지하였다.

아만다는 데이팅 앱 부문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점수 33.7점을 기록하여, 2위 틴더(17.1점)에 비해 2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특히 브랜드 충성도에서 21.0점을 기록, 10.7점을 기록한 2위 틴더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 1위로 선정되었다.

한편, 대학생 전문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서 실시한 ‘2019 올해의 핫 브랜드’ 소개팅 어플 부문 설문에서도 아만다는 73.7%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아만다는 메타랩스의 자회사 넥스트매치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회원들의 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한 경우에만 가입 가능한 프리미엄 데이팅 앱 서비스로 2030세대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만다의 유튜브 채널은 2019년 한 해에만 총 1,0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아만다의 누적가입자 수는 벌써 500만 명을 넘어섰다.

2018년 메타랩스는 넥스트매치를 97억원에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1위 서비스 ‘아만다’를 중심으로 시장을 통합하기 위해 당시 데이팅 앱 사업부 ‘너랑나랑’을 넥스트매치에 양도한 바 있다. 

데이팅앱 사업을 일원화함으로써 전문성 극대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데이팅앱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넥스트매치 김충현 대표는 “2019년, 실제 회원의 지원을 받아 광고모델로 뽑는 ‘월간 아만다 프로젝트’와 아만다를 통해 만난 커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아만다 탈퇴했어요’ 마케팅 캠페인 등을 통해 아만다 브랜드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 브랜드 인지도 1위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누구나 안심하고 앱을 사용할 수 있게 개인정보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데이팅 서비스의 본질인 매력적인 회원과의 매칭을 위한 기능에 집중한 것이 아만다가 더 사랑을 받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아만다는 ’19-34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1위 선정’을 기념해 ‘아만다 연애능력고사 이벤트’를 11월 16일부터 2일간 시행한다. 연애관련 질문에 대해 댓글을 달면, 많은 호응을 얻은 인기 있는 댓글에 대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