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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지키기] 뇌경색 가족력 방심하면 큰일날 수 있어…예방하는 법 어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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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지키기] 뇌경색 가족력 방심하면 큰일날 수 있어…예방하는 법 어렵지 않아
  • 유현경 기자
  • 승인 2019.11.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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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우리 몸에 어떤 곳이라도 병이 생기면 전조증세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체내에서도, 머리의 뇌는 체내에 있는 기관과 신경을 조절해서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 엄청난 전조 증상이 초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암을 빼고 대한국민 사람들의 사망 이유 1, 2위는 심뇌혈관질환이다.

게다가 매년 꽤 많은 뇌경색 환자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경색을 추울 때 주의하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뇌졸중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뇌졸중 전조증상을 파악해 재빠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여기서 뇌경색은 뇌졸중의 하위 분류로 우리 머리 뇌의 혈관이 원활하지 않아 그 쪽의 뇌 부분이 손상되는 것이다.

아니면 뇌가 영양을 줄 수 있는 곳이 제한되거나 강력한 협착이 일어나 혈액의 흐름이 낮아지면 뇌 조직이 괴사하여 마침내 융해된다.

그렇다면 뇌졸중이 일어나는 이유와 초기증상, 예방법도 숙지하자.일반적으로 뇌경색 역시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뇌경색은 뇌졸중 80%를 차지한다.

뇌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은 동맥경화가 대부분이다.동맥경화는 당뇨 및 고혈압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지방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서 점점 좁아지거나 아예 막혀 혈액순환을 막는 것이다.

아울러 뇌졸중은 부정맥에 의해 주로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이동하면서 뇌혈관을 차단하면서 일어난다.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은,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을 지니고 있는 환자들과 더불어 어르신,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신체 중에서도,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당뇨 역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서 혈당 관리를 잘하고 브로콜리, 우엉, 현미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종합건강검진으로 이러한 질병을 야기시키는 요인들을 찾아내 미리 예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