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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다른 원피스… 개성에 맞는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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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다른 원피스… 개성에 맞는 원피스
  • 정지연 기자
  • 승인 2019.11.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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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원피스란 상하의가 나눠져 있지 않고 하나로 이어져 있는 모습이며 원피스 드레스의 줄임말이다.

원피스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 여자들의 기본 복식이었다.

기본 복식이었던 원피스가 디자인쪽으로 번영되면서 현재 모습까지 온 것이다.

원피스는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해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런 점을 활용해 개인이 선호하는 원피스를 구매할 수 있다.원피스의 길이에 따라 분위기가 바뀐다.

롱원피스는 미니원피스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선이 길게 내려오는 원피스를 입게 되면 좀더 날씬해 보일 수 있다.

또한 소재를 잘 선택하면 바람에 하늘하늘하게 나풀거리는 분위기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반면에 짧은 원피스는 생기있는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기장감이 짧아 다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보인다.는 입는 방식에 따라 이름 붙여진 원피스다.

가운처럼 입어 몸을 감싸듯이 입는 원피스다.

는 끈을 감아 허리를 고정하는데 끈이 포인트가 돼 허리를 강조해 슬림해 보이도록 한다.

상체와 하체를 끊겨 보이게 하는 역할 역시 해 다리가 길어보이게 한다.

평소 라인없는 허리가 단점이었다면 를 통해 어느정도 보완 가능할 것이다.데이트룩으로 좋은 옷을 찾는다면 쉬폰 원피스가 있다.

쉬폰의 뜻은 얇고 스치는 느낌이 매끄러운 실크 느낌과 비슷한 소재를 말한다.

굉장히 얄팍하기 때문에 힘없이 늘어지는 느낌이 많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중성적인 느낌의 라이더자켓 등과도 매치가 쉬워 제법 코디하는 범위가 넓다.결혼식 때 입고 갈 옷을 고를 때 고민하게 될 것이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부보다 더 화려한 옷을 입지 않기 위해 배려할 점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웨딩드레스의 색인 흰색과 비슷해 보이는 밝은 톤의 옷들도 입지 않는 경향이었는데 최근 트렌드가 바뀌면서 베이지톤의 옷들도 입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향이다.

단, 하객원피스를 고를 땐 웨딩드레스의 색과 거의 똑같은 흰색을 입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록색, 빨간색 등의 쨍한 원색 원피스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차분한 톤을 옷을 고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