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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하는 꾸준히 먹으면 탈모 예방 가능해… 콩과 미역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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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하는 꾸준히 먹으면 탈모 예방 가능해… 콩과 미역 효능은?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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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탈모가 가장 잘 걸리는 시기는 가을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가장 위험할 때는 여름이라고 알려졌다.

가을에 탈모 증상으로 인해 두피케어센터, 피부과를 방문하게 되는데, 가을에 탈모가 오는건 두피가 그동안 손상됐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위험한데 두피의 온도를 올려서 각종 노폐물이 들러붙게 만들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탈모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스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했다.탈모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그 중에서 스트레스는 탈모를 일으키는 주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하지만 주 원인과 함께하면 증상이 심각해지게 된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될 경우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서 신진대사를 방해하면 머리로 가야할 성분의 공급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또한 탈모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종류가 구분된다.

먼저 이마가 M자로 드러나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이유와 함께 남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마 전반부부터 머리가 천천히 없어진다.

반면 여성 탈모환자는 폐경과 무리한 다이어트, 빈혈 등 원인이 매우 많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앞이마가 아니라 정수리부터 빠져서 천천히 머리카락이 빠진다.

그 외에도 지루성 피부염 탈모는 모낭 옆부분의 피지선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져 발생한다.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하루 일과가 끝났을 때 머리를 감자.

머리에 하루 동안 누적된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면 피지가 생겨서 모공 막힘 증상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가 높을 경우 모공이 늘어나면서 머리카락을 잡는 힘이 약해지므로 미온수로 감는 것을 추천한다.

또 머리를 감을 때 마사지하는 것처럼 머리를 문질러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대로된 빗질도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빗기 시작할 때 두피를 마사지하듯이 빗질을 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두피열을 내릴 수 있으며 튼튼한 모근을 가질 수 있다.

한편 머리가 안빠지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면서 탈모를 막을 수 있다.보통 호두는 머리에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호두에 들어있는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건강한 머리를 만들어서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한다.

호두부터 시작해 비타민E가 풍부한 참깨, 해바라기씨 등 거의 모든 견과류가 탈모 예방에 좋다.

한편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또 혈당이 낮은 음식이고 필수지방산이라 불리는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서 탈모 예방 효능이 있다.

그러나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부작용으로 요오드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따라서 콩을 먹고 없어진 요오드는 해조류를 먹어서 채워주는 것이 좋다.

미역이나 다시마같은 경우 모발을 구성하는 요오드, 칼슘 등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