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네트웍스(대표 정창영)는 7일, 아라드네트웍스 서울지사에서 아시아나IDT(대표 박세창)와 ‘IoT 네트워크 보안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나IDT와 아라드네트웍스 상호 간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 안전하고 편리한 IoT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향후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과 기술지원 체계의 노하우를 적용하여 공동으로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영업채널 공유 등 사업 수행의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항공, 건설, 공항, 운송,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설분야에서 통합형 월패드시스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빌딩통합관제시스템 등 건설분야에 특화된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첨단 IoT 기반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라드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및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IoT 단말과 사용자별로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분리하여 내부 및 외부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ARAD)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홈 보안을 위한 아라드홈, CCTV 보안을 위한 아라드CCTV, 스마트시티 보안을 위한 아라드시티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각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IoT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한다.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나IDT가 수행하는 스마트홈 및 IoT 네트워크 사업에 아라드네트웍스의 해킹방지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건설, 항공, 공항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IT 서비스를 오랫동안 제공해 온 아시아나IDT와 IoT 네트워크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아라드네트웍스의 사업 협력이 IoT 보안 시장 확대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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