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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80% 초특가...아이폰11 pro 출시로 S10 5G, LG V50S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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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80% 초특가...아이폰11 pro 출시로 S10 5G, LG V50S 폭락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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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갤럭시노트10의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증가가 이어진 8~9월 이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이 LTE 전용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면서 5G가입자 수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경우 퀄컴과의 소송문제로 LTE 모뎀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11은 6.1인치 액정표시장치, 아이폰11 프로는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6.5인치 OLED다. 제품의 크기와 무게의 경우 아이폰11이 전작과 동일하고,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보다 근소하게 커지고 10~20g 가량 더 무거워 졌다.

 

아이폰11 시리즈는 후면에 12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 후면에 4K 촬영, 실시간 영상 편집 기능과 저조도 촬영 품질을 대폭 개선한 나이트 모드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시간은 하위 버전부터 최대 1~5시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 ID 얼굴인식 속도는 30% 더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아이폰11의 미국 출고가가 전작보다 낮은 699달러에 책정됐음에도 국내 출고가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았으며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가격도 달러 기준으로 전작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가격은 최대 5만원 가량 높아지면서 최상위 모델은 203만원에 책정 됐다.

 

아이폰11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신제품이 모두 5G로 출시되는 것과 달리 LTE 모뎀을 적용하면서 갤럭시노트10과 비슷한 기능들이 많아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달리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의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보급형 갤럭시A90,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내년에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11에 대한 루머가 돌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

 

IT 관련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에반 블라스에 따르면 갤럭시S11은 화면이 더커지고 5개 변형 모델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반 블라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11은 6.4인치, 6.7인치, 6.9인치 3가지 화면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중 6.4인치 6.7인치 모델은 5G와 LTE를 지원하고 6.9인치 모델은 5G만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로 인해 5개의 변형 모델이 제공될 것이며 이 모델 모두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S11에 관해 알려진 정보는 5배 줌 페리스코프 방식에 1억 8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엑시노스 9830 혹은 스냅드래곤 865, 4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S11의 본체 코드명은 피카소로 알려졌으며 카메라의 코드명은 허블로 나눠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센서와 렌즈를 옆으로 나란히 배열해 망원경에 빛을 반사하는 원리이며 5배 줌 기능 탑재애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11의 이름을 갤럭시뉴s1으로 새롭게 돌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S11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나오는 루머수준이지만 일각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반응이다. 갤럭시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정도로 높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갤럭시S11의 공개는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8~20일 사이가 가장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명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레티폰”은 5G 인기 제품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해 최초의 5G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갤럭시S10 5G, LTE 일부 제품을 최대 80% 할인율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연일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티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8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최대 8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가성비족에게 인기 있는 단말기로 알려진 갤럭시S10 5G는 80% 할인율을 적용한 파격가 8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어 서브폰, 효자폰, 학생폰으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레티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들어 불경기가 이어지자 핸드폰 교체 주기 또한 늦춰지고 있어 최신 스마트폰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취지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LTE 일부 제품은 한정적인 재고 탓에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높으며 LTE 제품 재고 소진시 5G 제품만 단독으로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레티폰 이벤트 기간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기존에 진행한 이벤트가 2달 정도 이어져 온 점을 고려하면 12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레티폰" 홈페이지와 레티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