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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지원” 한교검, 건강센터, 조울증 초기증상 및 분노조절장애·성격장애 등 극복 돕는 심리상담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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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지원” 한교검, 건강센터, 조울증 초기증상 및 분노조절장애·성격장애 등 극복 돕는 심리상담사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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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이 건강센터와 조울증·우울증초기증상·분노조절장애·성격장애·양극성장애 극복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를 포함한 총 55가지 온라인 강의를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누구에게나 무료 전액지원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했다.

 전액지원 혜택을 적용받는 방법은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진행 중인 모든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취업 이력서 기재가 가능하며, 심리상담소 창업 및 바우처(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록 또한 가능하다. 수강은 PC와 스마트폰, 모바일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울증이란 정신과에서는 양극성장애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기분과 애너지, 생각과 행동에 대한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분노를 참거나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과도한 분노의 표현으로 정신적, 신체적, 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피해를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심리상담사는 유아와 아동 및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다양한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 유지를 돕는 업무 담당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심리검사는 현재 특별한 부적응 문제를 보이지 않더라도 중요한 시기에 꼭 받아보아야 할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심리상담사의 역할 중요성은 더욱 집중 받고 있다.

 수강대상은 사회복지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아동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일반인, 학부모, 학생이 해당되며 자격 취득 후에는 교육관련 교사,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교정시설 종사자, 사설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교검에서 지원중인 모든 과목들은 국비지원무료교육종류(실업자내일배움카드, 재직자내일배움카드, 근로자내일배움카드, 직장인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지원여부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스펙향상 및 취업지원을 돕는다.

 함께 마련된 과목으로는 스피치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4),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등록번호2017-001593), 독서지도사(등록번호2017-006263), 아동미술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2), 음악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2062) 등이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