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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원두 라인업 업그레이드,새로운 5가지 아메리카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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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원두 라인업 업그레이드,새로운 5가지 아메리카노 선보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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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에서 ‘커피 경험을 업그레이드하다(UPGRADE YOUR COFFEE EXPERIENCE)'라는 타이틀과 함께 11일부터 새로운 원두 라인업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셀렉토커피는 기존에도 블렌드 2종, 싱글오리진 3종으로 다양한 원두를 선보여왔다. 이어 이번 11일부터는 새로운 라인업을 런칭, 블렌드 1종과 싱글오리진 4종으로 원두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싱글오리진 라인업을 강화해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그중 ‘에티오피아 첼바’는 셀렉토커피 로스팅 랩의 노하우를 집결시킨 더 블랙(프리미엄) 라인 원두를 사용한 핸드드립 커피로 향미와 정통 싱글오리진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과테말라 아야르자’는 부드러운 고소한 풍미가 조화로워 커피의 산미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나머지 싱글오리진 2종 중 ‘콜롬비아 안티오키아’는 가벼운 산미와 고소한 맛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 커피다. 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도 화사한 꽃향기와 향긋함으로 무장해, 부드러운 산미를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2종이었던 셀렉토커피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는 1종으로 바꾸면서 가장 대중적인 맛으로 구성했다. 새로 업그레이드한 ‘셀렉토 스페셜 블렌드’는 바디감도 묵직해 산미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기존에 관심이 많았던 블렌드 ‘어썸 다크’의 관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셀렉토커피 측은 “기존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를 통해 진행하던 ‘ONE-FOR-ONE' 캠페인은 ‘에티오피아 첼바’로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렉토커피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4년째 진행 중인 해당 캠페인에서는 ‘에티오피아 첼바’ 1잔 구매 시 결식 아동에게 우유 1팩을 기부한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며, 좋은 품질의 생두를 직접 선별해 원두의 특성에 맞는 로스팅 포인트를 적용하고 있다. 덕분에 최상의 커피 맛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원두를 생산 중이다. 또 새로운 원두 개발에도 몰두하며 이번처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