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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80% 인하...아이폰11 pro 출시로 S10 5G, LG V50S 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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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80% 인하...아이폰11 pro 출시로 S10 5G, LG V50S 할인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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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5G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삼성의 경우 하반기 전락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지난 8월에 출시하며 10월 초까지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자 애플 역시 지난 10월 신제품 아이폰11을 출시하며 갤럭시노트10의 독주체제를 막고 있다.

 

아이폰11은 국내 최신 스마트폰들이 5G로 출시되는 것과 달리 LTE 모뎀을 적용해 출시했으며 안정적인 LTE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고 월 요금이 5G보다 저렴해서 예상외의 흥행을 거두며 LTE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듀얼스크린이 적용된 2번째 스마트폰 V50S 씽큐를 내놓았으며 전작 V50에서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출시됐다. 전작에서 0도, 104도, 180도 세 각도에서만 고정할 수 있었다면 V50S 씽큐에서는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2.1인치 알림창을 탑재하면서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아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문자, 전화 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5G 가입자가 급증했지만 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인해 5G 가입자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각 제조사마다 신제품 출시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내년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1, 갤럭시폴드2 애플의 아이폰SE2에 이목이 집중된 상태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개발에 앞서 코드명을 정하게 되는데 갤럭시S11의 카메라 코드명은 우주망원경 허블로 알려졌다. 갤럭시S11의 본체 코드명은 피카소이며 카메라에 코드명을 따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11이 카메라 특화됐다는 소문을 방증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갤럭시S11은 센서와 렌즈를 옆으로 나란히 배열해 망원경에 빛을 반사하는 원리, 일명 페리스코프 방식을 적용하면서 5배 줌 기능 탑재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5배줌 카메라 모듈을 올해 초부터 대량 생산했으며 최근 몇 달 동안은 갤럭시S11에 이 센서가 처음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선 갤럭시S11에 광학 5배줌이 적용된다면 광학 2배줌 기능을 적용한 갤럭시S8 플러스 출시 이후 4년 만에 주목할 만한 카메라 기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S11에는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가 기본으로 내장될 예정이며 내년 2월 18일에서 20일 사이에 갤럭시S11 공개가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두 번재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2 또한 내년 4월에 출시될 전망이며 미국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내년 3월 갤럭시S11 출시 이후 약 한달 후인 4월에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폴더블 폰의 코드명은 블룸으로 갤럭시 폴드의 코드네임이었던 위너와 달리 폴더블 폰의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으며 내년 폴더블폰 600만 대 목표를 갖고 있는 삼성은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물량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갤럭시폴드2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RAM 12GB, 메모리 512GB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가 예상되고 있으나 삼성 내부에서는 더 많은 작업이 가능한 8.1인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열린 SDC 2019에서 갤럭시폴드2의 디자인 콘셉트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폴더블폰 형태는 과거의 피처폰과 유사한 형태로 조개껍데기처럼 여닫는 클램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애플 역시 내년 상반기에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Se2를 내놓고 아이폰 판매 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0년 상반기에 아이폰SE2를 공급하며 그해 판매량을 최소 2천만대에서 3천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SE2에는 아이폰11보다 저렴한 회로기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4.7인치 디스플레이, 싱글렌즈 후면 카메라, 터치ID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SE2는 아이폰11과 동일한 A13칩을 장착하며 3GB RAM을 내장한다. 아이폰SE2는 고성능 칩을 장착한 모델로 가격은 399달러로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8보다 더 저렴하다.

 

아이폰SE2의 공개는 내년초 봄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아이폰6 사용자에게 가장적절한 교체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SE2는 미국 외에 중국이나 인도 같은 국가에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성지로 알려진 “레티폰”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해 선 출시된 갤럭시S10 5G, 일부 LTE 제품을 최대 80~9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어 온라인 상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레티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개통할 수 있으며, 지난 4월에 5G가 상용화되면서 최초의 5G 스마트폰으로 출시됐지만 제조사마다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구형폰으로 전락했지만 갤럭시노트10 못지 않게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갤럭시S10 5G는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80% 할인이 적용되며 초특가 8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 서브폰, 효자폰, 자녀폰으로 찾는 소비자의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레티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선 출시된 5G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이 변동된 상태이며 여기에 이번 이벤트 할인율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레티폰 이벤트 기간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기존에 진행한 이벤트가 2달가량 진행된 점을 비춰보면 1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부 LTE 제품은 한정적인 재고 탓에 빠르게 재고 소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레티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레티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