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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네트, VR위생마스크 디자인 특허 획득.. 전국 유통망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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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네트, VR위생마스크 디자인 특허 획득.. 전국 유통망 확보 나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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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가 VR위생마스크에 대한 디자인 특허 획득을 완료하고 전국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

5G가 상용화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VR(가상현실)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VR/AR 게임 산업 시장 규모를 2017년 2천억 원에서 내년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드웨어 시장까지 합치면 1조 9,600억 원에서 내년 5조 7천억 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VR은 영화관, 게임방, VR테마파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VR기기의 위생 문제는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현재 대안이 되는 것은 VR 위생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다. 1회용 위생 마스크를 부착하고 VR기기를 사용하면 타인이 사용하고 남은 땀이나 화장품 등의 불순물 걱정을 덜 수 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대기업 경품이나 VR 테마파크, 극장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면 1일 10만장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가 소유한 디자인 특허 침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