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복 브랜드 핀플로(PINFLO)는 지난 1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기능을 살린 감성 낚시복 ‘어라팬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PIN(고정시키는 핀)과 FIN(물고기의 지느러미), FLO(흐름)를 합쳐 이름 붙여진 핀플로는 ‘물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제압할 수 있는 진정한 앵글러(Angler)’가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피싱 브랜드로,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낚시복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은 앵글러들의 취향을 저격한 어복(魚福)바지 컨셉의 ‘어라팬츠’로, 스포츠 낚시의 전문성과 기능성을 살리되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낚시복은 주로 낚시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느라 낚시를 할 때만 입는 옷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핀플로는 낚시복을 제공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나 기성복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낚시를 할 때 필요한 기능은 물론, 앵글러들의 다양한 패션 감성을 동시에 충족해주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핀플로 관계자는 “해마다 즐거움과 여유를 찾기 위해 낚시 인구가 늘어가고 장비는 고급화 되어가는데, 피싱 의류는 항상 똑 같은 부분이 늘 아쉬웠다”며 “핀플로는 오랜 경력의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만나 낚시에 필요한 기능성과 패션 트렌드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많은 앵글러들의 낚시와 개성표현을 도와, ‘낚시복하면 핀플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새롭게 선보인 핀플로의 어라팬츠는 오는 20일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펀딩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