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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pro 출시 영향받아 갤럭시노트10 플러스도 80% 초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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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pro 출시 영향받아 갤럭시노트10 플러스도 80% 초특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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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 갤럭시S11에 1억만 화소 카메라와 화면비율을 100%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베젤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협력 업체들과 내년 상반기 출시할 갤럭시S11 시리즈의 주요 스펙으로 1억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가 없는 제로 베젤 디스플레이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 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시리즈 중 최상의 모델에 1억만 화소의 카메라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1억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이미 개발을 완료해 중국 샤오미에 공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1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10 시리즈와 동일하게 카메라 성능과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하이엔드, 미들엔드, 로우엔드 등 2가지 모델로 나눠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10에는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최초로 화면에 구멍을 내는 펀치 홀 방식의 풀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해 몸체 대 화면비율 93%를 달성한 바 있다.

 

갤럭시S11에는 펀치 홀 방식으로 카메라가 위치한 부분에 구멍을 뚫는 것이 아닌 해당 화면 일부를 유리에 근접한 투과도를 갖춘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해 베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2월 갤럭시S11 출시 이후 차세대 폴더블폰에는 화면을 플립폰처럼위에서 아래로 접는 클램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계획도 검토 중에 있다.

 

이는 세로축을 중심으로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가로축을 중심으로 화면을 접는 형태로 6.7인치 크기의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한 SDC 19에서 클램셀 폴더블폰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다양한 신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국내에 출시했으며 노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노트10 6.3인치 모델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6.8인치 모델 2가지 버전으로 나눠 출시했다.

 

갤럭시노트10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몰임감을 극대화했다.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을 탑재했다. 저전력 블루투스를 적용하였으며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 S펜으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게 전부였다면 갤럭시노트10 S펜으로는 카메라 방향을 전환하거나 촬영 모드 변경, 줌 인, 아웃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5G 가입자가 대폭 늘어난 상태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갤럭시 최초로 보급형에 5G모뎀을 적용한 갤럭시A90을 출시했으며 6.8인치 물방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적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6GB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송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로 구성되었으며 89만 9800원으로 책정되며 기존 5G 스마트폰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가성비의 중점을 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보급형 갤럭시A90과 갤럭시 폴드를 연이어 출시했으며 갤럭시A90은 보급형 최초로 5G 모뎀이 적용되며 갤럭시노트10 보다 높은 화소를 자랑하며 가격은 기존 5G 제품보다 저렴한 편에 속한다. 갤럭시 폴드 역시 초기 한정적인 물량에 품귀현상을 빚었으나 지난 2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 업체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1을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총 3가지 제품으로 나눠 출시했으며 아이폰11은 6.1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면 1200만 화소의 광각, 초광각 카메라 렌즈로 듀얼카메라로 구성되었으며 전면에는 1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됐다.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각각 5.8인치, 6.5인치 디스플레이와 두 제품 모두 후면에 1200만화소의 광각, 망원, 초광각 등 트리플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다. LTE 모뎀을 적용하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LTE를 기다린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 스토어 “RG폰”은 5G 인기제품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등을 최대 80~90%까지 할인이 적용된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가 시작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RG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8월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최대 90%까지 할인이 적용한 10만원대, 최초의 5G폰으로 구형폰으로 전락하면서 저렴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갤럭시S10 5G는 80% 할인율이 적용되면서 8만원대 특가로 개통 가능하다.

 

RG폰 측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에 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등 전체적인 가격 변동이 나타났으며 여기에 이번 행사의 할인율을 더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RG폰" 홈페이지와 RG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