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블레이드’로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은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은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 Klaytn)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알파랩스(Alpha Labs) 등 크립토 캐피탈 통한 기관 투자유치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파랩스는 월스트리트 활동 경력의 금융전문가, 헤지펀드 매니저를 비롯한 암호화폐 전문가 들로 구성된 크립토 전문 캐피털로 백트(Bakkt), Trust Token, 리티온(Lition)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스카이피플은 2017년 NC Soft와 함께 출시한 ‘파이널 블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대만/홍콩/마카오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BApp(비앱) 파트너로 합류하게 된 스카이피플의 차기작인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는 정통 게임 개발사의 노하우와 트론(TRON)의 슈퍼 노드(Super Representatives)로 활동하며 쌓아온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 1분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된 BApp RPG 게임인 ‘파이브스타즈’는 스카이피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큰인 ‘미네랄 토큰’을 사용할 예정이며 클레이튼 플랫폼에 KCT 기반으로 토큰을 생성 및 구동할 예정이며 자체적인 암호화폐를 통해 게임 내에서 장비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고 일반적인 결제 방식이 적용이 되어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다를 바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클레이튼을 포함, 이더리움 NFT 마켓인 ‘Opensea’와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앱(BApp)을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카카오 클레이튼(KLAYTN)과 스카이피플: 파이브스타즈는 이번 2019년 11월 1일 공식적인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