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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갤럭시노트10 플러스도 최대 80%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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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갤럭시노트10 플러스도 최대 80% 특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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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가 9월 말 기준 350만명에 육박하며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5G가 첫 상용화가 시작됐던 4월 27만1686명에서 5월 78만4251명, 6월 133만686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삼성전자가 내놓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한 8월에는 279만 4536명으로 급증했다. 9월에도 70만명 가까이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반면 4세대 LTE 가입자는 5G가 처음 출시된 지난 4월 5633만여 명을 정점으로 지난 9월 5538만 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갤럭시 최초로 보급형에 5G모뎀을 적용한 갤럭시A90을 출시했으며 6.8인치 물방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적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6GB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송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로 구성되었으며 89만 9800원으로 책정되며 기존 5G 스마트폰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가성비의 중점을 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90 출시 이후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7.3인치 인피닌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접으면 4.6인치 HD+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약 50% 얇은 새로운 복합 폴리머 소재의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힌지를 새롭게 개발해 갤럭시 폴드에 적용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로,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는 커버 카메라로 셀피를 촬영할 수있다. 12GB RAM과 512GB 내장 메모리, 4235mAh의 대용량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 한정적인 재고에 1차, 2차,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0분만에 품절되는 현상을 보였으나 21일 정식 출시되면서 한정적인 물량이 해소가 되고 있다.

애플 또한 갤럭시노트10의 흥행이 이어지자 신제품 아이폰11을 지난 25일 국내에 출시됐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로 총 3가지 버전으로 나눠 출시됐으며 아이폰11은 6.1인치, 프로 5.8인치, 프로 맥스 6.5인치 모델로 12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 후면 4K 촬영, 실시간 영상 편집 기능과 저조도 촬영 품질을 대폭 개선한 나이트 모드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시간은 하위 버전인 아이폰11은 최대 1시간, 아이폰11 pro는 최대 4시간, 아이폰 pro max는 최대 5시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 ID 얼굴인식 속도는 30% 더 빨라라 졌다. 아이폰11의 출고가는 99만원, 아이폰11 pro는 139만원, 아이폰11 pro max는 155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신제품들이 전부 5G 모뎀을 적용한 것과 달리 퀄컴과의 소송문제로 LTE 모뎀을 적용하였으며 LTE 신제품을 기다린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역시 V50S 씽큐를 국내에 출시했다. 360도 프리스탑을 통해 원하는 각도에서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이 가능하며 2.1형 알림창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문자, 메시지, 수신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지문 대신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전작에서 듀얼스크린을 완전히 뒤로 접게 되면 접힌 화면이 제품 뒤쪽을 가려 지문 센서를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V50S 씽큐는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다. 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와 고성능 마이크를 활용한 ASMR 기능을 담아 특별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최근 LG전자는 V50S 씽큐를 북미 시장에 출시하며 호평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으로 입소문 난 “플친폰”에서는 최신 스마트폰의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고가로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벤트에 포함된 제품은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친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신기능과 고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노트10은 90%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며 4월에 출시되면서 구형폰으로 전락했으나 성능이 우수한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는 80% 할인된 8만원대 초특가로 개통 가능하기 때문에 서브폰, 효자폰, 자녀폰으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플친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다양한 신기능들이 적용되며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어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초대 80~9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핸드폰 구매 예정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플친폰 이벤트 기간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지금까지 진행해온 이벤트가 2달 가량 진행되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플친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친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