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1천여 명이 참석한 PASCON 2019가 지난 10월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PASCON 2019 전시회에 참가한 위너다임(강창구 대표)은 암호, 인증, 웹 보안, 시스템보안, 네트워크 보안, 보안컨설팅 등 보안분야의 풍부한 기술 개발 및 제품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전문회사로서 개인정보보호 선도기업이다.

2005년도 회사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홈페이지 및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을 점검할 수 있는 개인정보노출점검시스템인 ‘프라이버시 스캐너(Privacy Scanner)’를 자체 개발했고, 개인정보보호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시점인 2006년부터 6년간 공공기관 홈페이지 4만2천여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 모니터링사업을 수행했다.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으로 홈페이지 개인정보점검 및 차단 솔루션, PC 개인정보점검 솔루션, 서버 개인정보점검 솔루션, PC보안감사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DB 보안솔루션, 콘텐츠보안유통시스템,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보안솔루션,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보안시스템 등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보안컨설팅 및 보안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16년 12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한 K-ICT NET 챌린지 캠프 챔피언스 리그에서 “웹사이트 개인정보종합관리시스템 사업화”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인공지능기반의 비정형 데이터 내에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수기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비정형 개인정보보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출시했다.

위너다임은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 Privacy Scanner Manager(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점검시스템), Privacy Scanner Filter(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차단시스템), Privacy Scanner Manager Plus (다수 웹사이트 개인정보노출점검 종합관리시스템), Privacy Scanner PC(PC개인정보점검시스템), Privacy Scanner USB(PC개인정보 및 보안실태점검시스템), Privacy Server Scanner(서버 개인정보점검시스템), Security Server Scanner (보안서버점검시스템) 등이 있고, 1만여 공공기관에서 도입, 구축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유통보안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불법복제방지, 일정기간경과후 자동파기, 열람 및 실행횟수제한, 원격삭제, 콘텐츠유통경로추적 기능 등을 제공하는 콘텐츠보안유통시스템인 ConProtector를 개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은 인공지능(AI)기반 비정형 개인정보보호시스템인 Privacy Scanner Image 제품으로 개인정보보호전문기업인 위너다임과 암호솔루션 등 정보보안 전문업체 ㈜시큐센이 공동으로 개발한 통합보안제품이다.

Privacy Scanner Image 제품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탐지 기술, 이미지영역 마스킹 기술 및 이미지영역 암호화 기술이 통합 적용된 제품으로 비정형데이터에서 전자문자 또는 손으로 쓴 수기문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개인정보를 마스킹 및 암호를 일괄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정형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시스템이다.

현재 상용화된 개인정보보안솔루션은 비정형데이터를 OCR기반으로 분석해 탐지하거나 마스킹 하는 방식으로 손 글씨로 수기된 개인정보에 대한 탐지 및 마스킹의 효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출시한 Privacy Scanner Image 제품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비정형데이터의 개인정보보호 안정성 확보로 대국민으로부터 신뢰가 향상되고, 개인정보가 보호된 비정형데이터 취급 및 이용으로 금융기관 및 기업들의 이미지가 향상되므로 비정형데이터 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강창구 위너다임 대표는 “기존 정형데이터 개인정보보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수기된 비정형데이터에 대한 AI기반의 개인정보보호시스템으로 고도화가 필요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학교 및 기업을 비롯해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 기입란에 수기로 작성된 개인정보를 스캐닝해 전자파일형태로 관리하는 금융기관, 보험사, 통신사, 법원, 병원,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100여개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제품의 공동개발 참여기업인 ‘시큐센’과 함께 기존 고객기관 중 제품 도입을 원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특별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제품을 공급해 수기로 작성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기존의 고객기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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