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한 채 집집마다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할로윈데이를 맞이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할로윈을 하나의 놀이문화로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행사나 이벤트들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매년 테마파크에서 선보이는 할로윈 콘텐츠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가을철 대표 인기 이벤트로 자리잡은 만큼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 자녀부터 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콘텐츠를 찾고 있다면 ‘강화 루지’로 유명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할로윈 이벤트가 제격이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11월 3일까지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 △무료 타투스티커 △할로윈 코스튬 △SNS 이벤트 △5G VR 루지 △이벤트 사탕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가족 단위와 친구, 연인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말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스릴 넘치는 강화 루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과 연인간 가을여행, 나들이, 데이트 장소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트랙은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무동력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루지는 대규모의 트랙이 필요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손에 꼽힌다. 국내에 두 번째로 상륙한 강화 루지 체험장은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다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루지 트랙이 길상산 정상에 위치한 덕분에 루지를 타며 서해 낙조와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가족, 연인간 할로윈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할로윈 데이 특별 이벤트로 이번 주말에 한해 루지 5회권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극강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 루지는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주말 가을 여행,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인싸들의 핫플레이스 ‘강화 루지’로 극강의 스릴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할로윈데이 분위기를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