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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폰, 아이폰11사은품 에어팟2 아이패드미니, 애플워치 뉴 아이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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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폰, 아이폰11사은품 에어팟2 아이패드미니, 애플워치 뉴 아이패드 추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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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계속되는 아이폰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지만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앱스토어 등 서비스 부문과 에어팟,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발표한 애플의 3분기 매출액은 640억4,000만달러, 한화로 약 74조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156억2,500만달러, 한화 약 19조원을 기록했다. 2018년도 3분기와 비교한 매출액은 1.8%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해외 비중이 매출의 60%를 차지하면서 주요 지역의 매출이 떨어졌고 (미주 제외) 아이폰 판매량 역시 감소세를 보였으나 서비스, 웨어러블 등 부문에서 실적이 받쳐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신제품 웨어러블 새 에어팟 프로가 30일 국내에 출시되며 가격은 249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한화로 약 29만 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대로 예상된다.에어팟 프로에는 기존 에어팟의 단점으로 손꼽혔던 소음 저감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해 외부 잡음을 제거, 사용자가 재생 중인 음악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보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모드에서 1회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시 최대 4시간 30분 재생할 수 있다.또 안전상황을 위해 소음을 적당히 줄이면서도 외부 소리를 파악할 수 있는 모드도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5일 국내에 출시 된 아이폰11은 국내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아이폰11 시리즈의 판매량이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1차 출시국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웠고 국내 5G 이통사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부분이 아이폰11에 대한 판매량의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사나폰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아이폰11의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면서 전작인 아이폰XS,XR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공시지원금이 감소하여 아이폰11과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면서 아이폰11의 구매로 이어지는 현상이나타나고 있다고 사나폰관계자는 전했다.사나폰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11의 사전예약 기간이 종료하며 사은품 증정이벤트를 종료하는게 맞다. 하지만 사전예약혜택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며 아이폰XR,XS에 대한 고민이 아이폰11의 구매로 이어지는 현상이 증가하면서 사은품 증정기간을 연장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현재 많은 동종업체의 사은품이 겹치고 에어팟프로도 출시된 상황에서 사나폰에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사은품을 제공하고자 애플워치, 뉴아이패드 등 사은품의 다양성을 높였다. 아이폰11의 사은품 혜택이 다양해지면서 카페 가입 회원수가 수직상승하고 해피콜 진행또한 차질을 빗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사나폰 관계자는 해피콜 진행이 지연되고 있으나 빠르게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고심끝에 기획한 이벤트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뿌듯함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인 사나폰에서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