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대표 허영일)는 스위스의 AI 보안 플랫폼 회사인 High-Tech Bridge(이하, 하이테크 브릿지)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AI 기반의 웹 보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ImmuniWeb(이하 이뮤니웹) 브랜드의 자동화된 웹 진단 서비스와 클라우드 내의 고객 자산 보안 영역을 가시화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웹 기술은 더 많은 영역들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표준 및 규제 준수에 대한 요구는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큰 규모의 기업들조차 내부에 웹 보안 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인재들은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콘솔을 통해 자동화된 방식으로 Web과 API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테크 브릿지(Hige-Tech Bridge)는 2007년 설립된 보안 컨설팅 회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2년 AI 머신러닝 기반의 Web 테스트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뮤니웹은 하이테크 브릿지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등록 상표이며, 해당 플랫폼은 최첨단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AI 기반으로 취약점 스캐닝을 자동화 했다.

NSHC 글로벌 사업팀의 윤선희 부장은 “AI 기반의 자동화로 기존 인력 중심에 비교해 2.4배 더 많은 항목을 점검하고 3배 정도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오탐율 제로를 보장함으로 보안 점검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기업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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