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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쓰리디, 홍보동영상 부문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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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쓰리디, 홍보동영상 부문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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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상제작 전문기업 티나쓰리디(TINA3D)가 수출바우처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 역량에 맞는 수출 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바우처’ 형태로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바우처를 부여 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활동 메뉴판(유형)중 필요한 서비스와 수행 기관을 선택하여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 등 사업을 확장하려 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사업이다.

 

티나쓰리디가 수출바우처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된 부문은 ‘홍보동영상’ 제작 부문이다. 홍보동영상은 기존의 홍보 기사, 사진 등으로 진행되던 기업의 마케팅 방식에 영상 제작이 더해진 것이다. 영상은 동일 시간 대비 기사나 사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업 마케팅에 용이하다.

 

하지만 기업을 영상 제작을 통해 홍보하려 해도 기업 내부에서 영상을 제작하기에는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며, 제작 기간에도 오래 소요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영상제작 업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TV외에도 다양한 영상 채널 등이 등장함에 따라 기업홍보영상을 제작하려는 곳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순한 촬영, 편집 등의 영상 제작으로는 기업의 장점, 경영 전략과 미래 비전 등이 시청자에게 제대로 전달 되기는 어렵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3D영상이 각광을 받고 있다.

 

수출바우처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된 티나쓰리디는 일반적인 영상 촬영과 편집으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3D로 기업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곳이다. 촬영으로는 다소 추상적으로 표현이 되던 기업의 장점, 전략과 비전 등이 3D로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연출 효과를 통해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었다.

 

티나쓰리디 배은석 대표는 “TINA3D는 최적화된 영상 제작 프로세스와 전문화된 스튜디오 그룹을 통해 차별화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기계설비, 전기전자 통신, 건축, 의료, 특허기술(지식재산), 해양 항공우주, 자동차, 생활용품, 식재료 등 다양한 기업홍보영상을 연간 100여편 이상의 실적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을 돕고 있다. 해외 박람회나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3D 연출 효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외국어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티나쓰리디는 앞으로 2년 동안 수출바우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게 되며, 홍보동영상 제작을 통한 기업들의 수출마케팅 지원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