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수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경록’이 불과 500시간 학습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동차합격한 초단기 합격자의 학습비결을 알려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록이 배출한 공인중개사 시험 500시간 초단기 합격자는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경록 인강,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하고 시험을 보기 전 기본서를 한번 더 읽길 추천한다. 시간이 부족하면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꼭 한번 더 읽어야 한다. 비교적 까다로운 민법문제를 같은 시간에 풀어야 하므로 계산문제를 2분 내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외에도 민법 과목은 인강 1회 수강 및 기본서 2~3회독 이후 문제집을 더 공부하는 게 좋다. 중개법령 및 실무 과목은 기본서만 1회독하고 시험 전에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다시 정리해도 도움이 된다. 공시법 과목은 인강 2회 이상 수강, 세법 과목은 기본서 2회독으로도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같은 공부법을 통해 부동산학개론, 중개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 과목은 75점 이상, 나머지 과목들은 50점을 목표로 학습하면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을 거머쥘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경록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등 각종 부동산 자격증 제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교육해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62년 전통의 부동산 교육기관이다.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이번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도 경록의 모의고사는 오차가 거의 없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조명 받고 있다.

경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한 정답률 높은 인강, 교재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