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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감한옥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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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감한옥에서의 하루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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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기업 (주)공감씨즈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어 대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게스트하우스’를 기반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등 문화융합 상품과 체험기반으로 관광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한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민화 붓 끝에서’ , ‘공감한옥 한 컷’ , ‘근대골목 한 컷’ 이 있다.

‘민화 붓 끝에서’ 프로그램의 내용은 민화체험과 차 한잔, 한복체험 등이 있다.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체험시간은 토요일 13시에만 진행이 가능하고 최소 5일전에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된다. 최소 인원은 3명, 최대인원은 10명까지 운영된다.

‘공감한옥 한 컷’ 프로그램의 내용은 공감한옥 사진촬영 및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체험시간은 월~일요일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에 진행이 가능하고 최소 2일전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된다. 최소 인원은 2명부터 운영이 된다.

‘근대골목 한 컷’ 프로그램의 내용은 공감한옥과 근대골목 일원에서 사진촬영 및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체험시간은 월~일요일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에 진행이 가능하고 최소 2일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된다. 최소 인원은 2명부터 운영이 된다.

추가적으로 해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용객 대상으로 SNS에 후기를 올리면 공감게스트하우스 50% 숙박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공감게스트하우스 숙박 시 공감 한복대여점 상품을 3천원 할인해준다.

(주)공감씨즈는 지난 2015년 설립해 현재 대구 시내 중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3곳을 비롯해 ‘공감씨즈투어’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청년 2명을 비롯해 18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2015년도에 대구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지난해 10월 현지 고베홍보사무소를 개소해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고 대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있으며, 대구시와 함께 원 데이 투어를 만들어 진행하고 일본 고베 코리아 교육 문화센터에 대구와 고베 시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센터를 열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