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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pro, 노트10 플러스 특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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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pro, 노트10 플러스 특가 할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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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인 데뷔 전을 치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로 인해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럭시 폴드가 높은 출고가로 출시되면서 일각에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우려와 달리 완판 행진을 기록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제조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의하면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대비 3% 증가한 14억 9000만대로 추정되며 2007년 아이폰 출시와 함께 형성된 스마트폰 시장은 2017년까지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2018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위축된 -4%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20년에는 5G 스마트폰의 확산과 화웨이 제재로 인한 기저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출하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40만대, 2020년 500만대에 이어 2023년 3500만대로 확대되어 연 평균 206% 성장할 것으로 정망하고 있다.

 

5G 스마트폰 시장의 초기 주도권은 삼성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화웨이가 대외 이슈로 인해 5G 스마트폰 출하를 연기하는 사이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 갤럭시S10 5G 국내 출시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출하를 성공했다. 지난 8월 23일에는 노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노트10 일반모델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상위 모델 2가지 버전으로 나눠 출시했다.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갤럭시A90, 갤럭시 폴드까지 출시하며 중저가형부터 초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5G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성한 결과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의 경우 2020년형 모델부터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은 2017년부터 이어진 퀄컴과의 특허권 분쟁으로 인해 인텔로부터 통신용 모뎀칩을 공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인텔의 5G 모뎀칩 개발이 지연되자 아이폰11은 자연스럽게 5G 모뎀이 아닌 LTE 모뎀을 적용하여 출시됐다.

 

그나마 지난 4월 퀄컴과 분쟁 종결 합의에 도달하면서 2020년형 모델 3종 중 2종을 5G 모뎀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의 2020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4000만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이폰 출하량의 19%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2020년 2월쯤 다양한 신기능이 적용된 갤럭시S11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갤럭시S11의 코드명이 파카소로 알려지면서 20세기 최고의 화가인 피카소가 변화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던 것처럼 갤럭시S11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통합하며 새로운 갤럭시 브랜드가 탄생할 것으로 밝혀졌다. 갤럭시S11은 현재까지 다양한 루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과 전면 카메라의 펀치홀이 갤럭시 노트10보다 더 작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11에 최초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장착하며 펀치홀을 아예 없앤 풀스크린 스마트폰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1억 8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5배 광학 줌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P의 경우 내년 상반기 제품 양산이 예정되어 있는 삼성전자의 5nm 공정에서 생상된 칩이 탑재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코드명에 걸맞는 현식적인 스마트폰을 내놓을지 출시 전 국내 온라인상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듀얼스크린이 적용된 V50의 후속 모델 V50S 씽큐를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외 마이크로소프트도 서피스 듀오에 샤오미와 오포, 모토로라 등의 업체들도 2020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일각에선 초기 시장 규모와 성장 속도에 관해서 크고 작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핸드폰 할인 전문 스토어 “RG폰”은 가을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개최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신기능과 베젤을 최대로 줄여 화면 면적이 94%에 이르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최근 아이폰11의 출시 영향으로 최대 90% 할인 된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며 4월 국내에 5G 상용화에 성공한 시기에 맞춰 출시된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는 특별가 8만원대에 개통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대를 중점으로 두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RG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11의 출시 영향으로 인해 갤럭시노트10의 가격대가 대폭 낮춰진 상황이며 여기에 특별 할인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할인율을 더해 10만원대의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국내 신제품들이 전부 5G 제품으로 출시된 것 달리 아이폰11은 LTE 전용 모델로 출시되면서 당분간 5G의 가입자 증가는 더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이폰11은 최대 80% 할인 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G폰의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11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아이폰11의 또한 출시 이후 바로 이벤트 제품에 추가시키며 아이폰11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벤트 세부 내역은 "RG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RG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