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수상 캐머론은 군부에 11억 파운드(한화 약 1조 9천억원)를 투자해 국가보안에 대한 새로운 위협을 대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무장한 부대는 “보이지 않는 적”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홈페이지에 지난 7월 13일 해당 내용을 다뤘다. 
 
캐머론은 “영국은 계속 변화하고 있는 테러리스트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 영국본토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인터넷테러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판보로 국제에어쇼에서 이번 재정투입에 관해 발표할 것이다. 이중 8억 파운드를 정보, 감시, 목표수집과 정찰 등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다우닝가에서는 이번 투자가 특수부대의 대테러 능력과 인질납치 등의 위협에 대한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3억 파운드는 현존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며 이는 스톱 전투기의 새로운 레이더 기술이 포함된다.
 
캐머론은 “만약 정부가 사이버 군사력에 대한 투자를 줄인다면 이 나라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군사력을 더욱 증강해 테러리즘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많은 해외 정보보안 소식 데일리시큐!★>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보안 정보제공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