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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전송망 취약점 존재…해커의 공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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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전송망 취약점 존재…해커의 공격 가능
  • 길민권
  • 승인 2014.08.1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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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가장 위협적인 인터넷 공격 진원지로 꼽아
새로운 워싱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송전망에 보안취약점이 존재한다고 밝히고 이는 해커의 공격과 물리공격에 취약하다고 전했다.
 
예를들면 EMP공격, 지자기 폭풍, 악천후가 포함이 된다. 보고서에서는 이란을 가장 위협적인 인터넷 공격 진원지로 꼽았고, 미국 각 회사가 협력해 공격에 대비 할 것을 호소했다.
 
보고서에서 해커의 공격으로 주요 경제부서와 공공시설의 정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미국 전기망에 회멸성 공격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미국을 공격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란의 인터넷공격 능력의 급속한 발전은 미국정부의 고민거리가 되었다. 보고서에서는 ”이란의 장기적인 노력으로 중국 및 러시아와 대등한 위협으로 발전했다. 이란은 지속적으로 미국 타격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오바마 정부가 더욱 많은 행정수단으로 인터넷보안 수준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국회와 함께 해당 법률을 제정해 각 회사간의 정보공유와 정부와의 정보공유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는 고객의 정보와 연관되어 프라이버시법에 위반될 여지가 있다.
 
미국사법부와 연방무역 위원회는 4월 기업 간 인터넷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는 연방무역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연방사법부장 비서는 사고에 대한 정보공유와 위협출처 및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공유는 회사의 정보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기초시설에 대한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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