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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pro 등 80%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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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pro 등 80% 이벤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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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지 약 7개월 단기간에 만들어 낸 성과이다. 연말이 되면 가입자 수는 6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급속도로 가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달리 5G 서비스 품질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어 커버리지나 속도 등 품질이 다른 국가와 비교해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과기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5G 가입자 수는 지난 9월 말 기준 350만명을 돌파했으며 5G 가입자 수는 지난 6월 초 10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상승하였으며 8월 200만명, 9월 30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100만명이 늘어나는데 걸린 시간도 69일, 57일, 34일로 짧아진 상태이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11월 말에는 500만명 돌파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5G 전용 스마트폰 신제품이 잇따라 등장한 영향 탓에 5G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8월에 공개된 갤럭시노트10의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한 상태이다. 갤럭시노트10은 25일 만에 판매 100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중 가장 빠른 속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외에도 LG V50S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모두 5G 전용 모델로 출시되면서 5G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이 퀄컴과의 소송문제로 10월 25일 LTE 전용 모델로 국내 출시가 확정되자 아이폰11의 영향으로 5G 가입자 증가는 한동안 더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11은 애플을 고집하는 고정적인 마니아층을 두텁게 보유하고 있어 2020년 5G로 출시되는 아이폰SE2를 통해 5G 가입자 속도는 내년에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모두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추후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11, 갤럭시노트10 라이트, 아이폰SE2의 스펙에 대한 루머가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신제품 개발에 앞서 제품 코드명을 정하게 되는데 갤럭시S11의 코드명은 20세기 최고의 화가인 피카소로 알려졌으며 끊임없는 변화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던 것처럼 이번 갤럭시S11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S11 공개는 내년 2월 18일에서 20일 사이가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통상 삼성전자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앞서 갤럭시 S시리즈를 공개해왔으며 내년 MWC 2020이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 전 주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갤럭시S11은 1억800만화소와 5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할 예정이며 12GB RAM, 스토리지는 최대 1TB까지 장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AP의 경우 내년 상반기 제품 양산이 예정된 삼성전자의 5nm공정엣어 생산된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코드명에 걸맞는 혁신적인 신기능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공개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 라이트의 경우 갤럭시S11 시리즈가 내년 2월에 나올 것이 유력해진 만큼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보급형 제품인 만큼 가격은 낮추면서 최고급형 프로세서가 아닌 스냅드래곤730 같은 스냅드래곤700 시리즈나 스냅드래곤675 등의 스냅드래곤600 시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6GB RAM, 128GB 내장메모리를 비롯해 비용 절감 차원에서 휘어진 엣지 디스플레이 대신 평평한 플랫 화면을 도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SE2 또한 새로운 정보가 유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폰SE의 신제품은 2020년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에 따라 아이폰SE2는 아이폰8과 동일한 외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부 사양으로는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프로레서, 3GB RAM, 64GB, 128GB 모델로 나눠 출시되며 4.7인치 LCD 디스플레이, 물리 홈버튼을 통한 지문인식 시스템, 후면 싱글 렌즈 카메라, 무선 충전 기능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밍치 궈 TF인터네셔널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아이폰SE2가 가장 저렴한 모델 기준 399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도 함께 공개한 것으로 알려지며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목이 집중된 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핸드폰 할인 스토어 '엠엔폰'에서는 5G 가입자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삼성의 갤럭시노트10에 대해 90% 할인을 적용해서 10만원대 가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S10 5G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기능은 갤럭시노트10이랑 많이 차이는 나지 않지만 출시 시기로 인해 상대적 구형폰이 되었지만 동시 할인이 진행되어 갤럭시S10 5G도 8만원대에 개통이 가능 하다.

 

이에 더해 국내 출시가 시작된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에 대해서도 동시 할인을 진행을 진행하며 번호이동 기기변경시 70~80% 할인을 받아볼 수 있어서 아이폰11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연일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엠엔폰 관계자에 따르면 “제조사마다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5G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선 출시된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이 좀 하락한 상태이며 이벤트 할인을 추가로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니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구매후기 등을 통해 비교 후 구매한다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며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1 같은 경우에는 초기 물량은 많이 확보가 되었지만 아이폰 자체가 추가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모델일 만큼 할인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벤트 대상이 되려면 좀더 빠른 움직임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 및 아이폰11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역은 "엠엔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엠엔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