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이 건강센터 및 우울증초기증상, 조울증, 양극성장애 등 기분장애로 인한 자기애 결여 및 권태기증상의 극복을 돕는 심리상담사를 포함한 55종 미래유망 자격과정에 대해 구비서류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든 구직자에게 수강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료수강 신청방법은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된다. 이는 5주간의 짧은 기간 내 취득을 목표로 하며 모든 강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발급되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교육원의 자격관리 및 발급이 이루어진다.

 조울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마음의 병은 양극성장애로도 불리고 있다. 양극성 장애는 기분과 애너지, 생각, 행동에 극단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양극성장애를 조울증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조증과 우울증의 양 극단 사이에서 기분이 변화하는 특징적인 증상 때문이다. 권태는 게으름이나 싫증이 생기는 것으로 단조로움, 따분함, 심심함을 모두 포괄하는 근대의 현상이다. 

 이러한 증상의 극복을 돕는 한국교육검정원의 심리상담사 과정은 유아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담당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본 과정은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의 3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내면의 갈등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대상은 사회복지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아동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일반인, 학부모, 학생이 해당된다. 자격취득 후에는 교육관련 교사,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노인회관종사자, 교정시설종사자 등 사설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로 활동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은 개인 심리상담센터 창업 및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제공인력 등록에 활용할 수 있는 법적효력이 존재해 상담시설(아동·가족·부부상담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과 복지시설(재가노인요양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정지원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문화시설(YWCA·YMCA·홈플러스문화센터·이마트문화센터·롯데마트문화센터), 교육시설(청소년수련관·키즈카페·스터디카페·홈스쿨링·어린이집·유치원·놀이방) 등에서 취업 및 아르바이트(알바)·부업을 할 수 있다.

 지원중인 과목으로는 문학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2064), 독서지도사(등록번호2017-006263),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등록번호2017-001593), 분노조절상담지도사(등록번호2017-005468), 코딩지도사(등록번호2017-001591) 등이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