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인 아이폰11의 국내 출시일이 임박했다. 출시일 전 이통 3사인 SK, KT, LG U+에서는 사전예약 접수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1차 출시국인 미국, 중국, 홍콩 등에서 흥행을 이룬 아이폰11 시리즈가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 된다. 허나, 이에 대한 우려 역시 적지 않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이미 5G 통신망의 흥행이 이어진 바, 기존 LTE 통신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다소 부족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전작인 아이폰X 시리즈에 비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PRO), 아이폰11 프로 맥스 (PRO MAX) 세가지 기종으로 나뉘어져 출시 되어 선택 폭이 넓어진 탓도 있다. 색상 역시 총 10가지로 아이폰 PRO, PRO MAX 전용 색상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미드나이트 그린 또 아이폰11 전용 색상으로 화이트, 블랙, 그린, 퍼플, 레드, 옐로우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11의 출고가로 64GB 기준 99만원에서부터 152만 9천원까지 책정 되어 있으며, 애플은 타사에 비해 공시 지원금이 적거나 거의 없어 공시 지원으로 구매하기보다는 선택 약정으로 구매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SM마켓’ 에서 전해온 소식이 있다.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려면 필수템이라고 여기고 있는 에어팟 2세대 제품을 이번 사전예약 혜택인 선택형 사은품 중 하나로 마련해두었으며, 그 외 선택형 사은품으로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카카오 페이, 아이폰11 애플케어 플러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아이폰11 사전예약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희 업체에서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진행하신 후 후기를 남겨 주시면 네이버 최저가 6만원대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벨킨 10w 부스트업 고속무선충전기를 추가로 지급해드린다. 또한, 아이폰11 외에도 기존 인기 상품인 LG G8 ThInQ부터 갤럭시S10 LTE,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비롯해 아이폰 기존 모델들인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 MAX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아이폰11 사전예약은 오는 24일까지만 진행 된다. 사전예약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발빠른 확인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더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PRO), 아이폰11프로맥스(PRO MAX)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SM마켓’ 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