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서 공식 아이폰11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5G 단말기 중심으로 흘러가는 국내 시장에서 LTE 모뎀만 지원하고 있는 아이폰의 인기가 재현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출시전 트리플 카메라의 정사각형 프레임이 적용되어 인덕션 에디션이라는 혹평을 받았지만 1차 출시 국가를 통해서 기대 이상의 판매를 올리고 있다.

하반기 마지막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시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예정되어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아이폰11 사전예약 사은품을 살펴보면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클리어 케이스, 고속무선충전패드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의 경우 99만원에서부터 199만원까지 책정이 되면서 높은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각종 제휴 혜택들도 눈여겨 볼만 하다.

아이폰11 pro는 새롭게 설계된 A13 Bionic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모델에 따라 후면 카메라는 듀얼과 트리플 구성을 가지고 있어 전작과 차별화를 꽤했다. 전면 카메라는 4K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슬로우모션도 지원을 한다. 배터리 용량 증가로 1시간에서부터 최장 4시간까지 사용시간이 증가된것도 특징이다. 다만 5G 모뎀을 탑재하지 않은 상황에서 199만원까지 가격 책정이 되어 사전예약을 통해 가격 논란은 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동통신사의 혜택과 중복으로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11 사전예약에 참여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다. 에어팟2는 국내 공식 출고가가 21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이다.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폰 가격할인에 효과적인 사은품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10, LG V50S, 갤럭시노트9, LG V50, 아이폰Xs, 아이폰Xr 할인 프로모션도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아이폰Xs와 아이폰Xr은 2018년 애플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아이폰11과 비교하면 카메라와 하드웨어 성능이 낮지만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비교하면 고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할인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다.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80% 할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불과 1달 전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라는게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아이폰11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9, LG V50S,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7 80% 할인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커뮤니티 ‘영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