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20:20 (금)
[신간] 영화에 담긴 클래식 이야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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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화에 담긴 클래식 이야기, ‘영화관에 간 클래식’ 출간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0.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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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화관에 간 클래식’이 출간됐다.

‘영화관에 간 클래식’은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하며 음악에 얽힌 스토리도 함께 전해 한층 풍성해진 영화 감상과 더불어 음악적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영화 감상에 있어 등장인물과 스토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음악이다. 영화의 각 장면에 삽입된 음악은 관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이에 음악적 소양이 깊은 저자의 지식을 바탕으로 유명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깔린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음악에 얽힌 스토리도 친절하게 풀어 클래식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총 22편의 영화를 4장으로 나눠 각 테마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틱한 영화’로 나누어져 있다.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어떤 장면에서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음악에 대한 배경과 왜 그 장면에서 음악에 사용되었는지 까지도 상세히 풀어 설명한다.

첫 장 ‘실화에 기반한 영화 속 클래식’장은 작년 10월에 개봉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시작한다. 프레디 머큐리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 푸치니의 오페라를 소개하며 영화와 음악, 제목의미 등 많은 부분들을 세심히 들여다본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슷한 소재로 한 영화도 함께 소개하며 푸치니의 오페라를 설명해 더 친근감 있게 음악에 다가가도록 돕는다.

상상력을 테마로 한 2장과 히어로가 테마인 3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슈렉3’, ‘아이언맨2’와 ‘어벤져스1’과 같은 영화도 살펴본다.

드라마틱한 영화를 다루는 4장은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암살’, 국가에 대한 심도 싶은 생각을 해볼 ‘얼라이드’,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적인 연주를 다룬 ‘그것만이 내 세상’ 등으로 구성돼 주옥같은 명곡들을 소개한다.

책을 출간한 페이스메이커 관계자는 “영화의 각 장면에 삽입된 음악은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등장인물, 스토리 못지않게 중요하다”라며 “저자의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된 도서를 통해 영화가 주는 다른 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간 ‘영화관에 간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은 추계예대, 연세대 등 유수의 학교에서 학위를 이수하고 영국 권위지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전문 클래식 음악 기자 및 상임 에디터를 역임했다. 현재 서양음악서 저술가 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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