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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싸이월드 이용자 데이터 무상 백업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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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싸이월드 이용자 데이터 무상 백업 서비스 발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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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국민홈피로 불렸던 싸이월드가 인터넷주소 도메인 계약을 1년 연장하고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하는 등 가까스로 되살아났다. 그러나 싸이월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접속이 지난 15일 일부 정상화됐지만, 사진열람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이용자의 불안이 여전하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이사 곽진영)이 싸이월드 이용자 데이터를 최대한 가져와서 무상 백업 서비스를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마체인은 원조 SNS ‘싸이월드’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 〮운영 총괄 임원인 DBA(DataBase Administration)를 역임했던 곽진영 대표가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싸이월드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운영을 총괄했던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한창 싸이월드가 성황일 때는 월접속자 2,0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대 국민 미니홈피로 불리던 싸이월드는 3040 세대에게 ‘추억창고’와 같은 존재다. 다양한 사진과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이라도 백업할 수 있게끔 해달라는 글들이 게재된 것을 보고 몹시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진영 대표는 “싸이월드 데이터의 백업에 대한 서비스를 100%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아이디와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하여 시그마체인에 신청해 주면 신청한 분들의 정보를 가지고 싸이월드 측과 협의해 싸이월드 서비스가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무상으로 데이터를 백업하여 신청자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마체인이 개발한 블록체인은 퍼블릭·프라이빗 환경을 모두 지원하면서 분야별 맞춤 설계까지 가능한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독자 개발했으며, 이를 전 세계에 공급해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SNA)라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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