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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이민,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해외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은 미래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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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이민,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해외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은 미래를 위한 준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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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민의 동기는 주로 자녀 교육을 위한 것이라면 최근 해외 국가로 이민을 가려는 이유는 자녀 교육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취업, 세금, 은퇴 준비를 통한 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여 준비하는 추세이다.

지난 주 토요일 강남의 한 호텔에는 미국과 유럽 투자이민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가족들이 많았으며 30대부터 60대 이상으로 연령층이 다양했다. 과거 수십 년 동안 해외 취업이민의 주요 국가였던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이민이 어려워지면서 몇 년 전부터 사업이나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 동안 투자이민으로 가장 쉽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었던 미국 투자이민(EB-5)가 올 11월에 인상안이 나오면서 이민 신청이 작년보다 2-3배 증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투자이민의 빠른 수속 절차 방법과 90만불 투자이민 인상 후 투자이민을 대체할 미국 E2 (투자자비자)에 대한 소개도 하였다.

또한 유럽에 대한 이민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유럽이민을 오래 진행해온 ㈜ 예스이민법인의 최여경 대표는 “유럽이민은 미국에 비해 적은 자금으로 쉽게 거주권을 통해 유럽의 27개국 시민권자가 쉽게 될 수 있으며 캐나다, 호주의 점수제 이민에 비해 자격이 거의 없이 쉽게 영주권 취득은 물론 3세대 이민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미국 투자이민은 올 11월 21일 이후 90만불로 인상되기 때문에 한달 남짓 남은 시간에 서둘러 하지 않으면 접수하기 힘들다. 미국 이외의 캐나다 혹은 호주의 영어권으로 이민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각 이주 업체마다 캐나다와 호주, 유럽등의 국가로 이민 상담을 하고 있다.

 ㈜예스이민법인 곽호성 전무는 “유럽은 투자자의 명의로 부동산을 소유한다면 조건 없이 가장 쉽게 거주권과 영주권 및 시민권을 주는 이민 제도가 있으며 증여세와 상속세가 없는 국가를 통해 차후 시민권이 된다면 자녀는 유럽 회원국인 27개국에서 교육과 취업 및 거주 등 혜택이 있어 유럽이민이 앞으로는 용이한 일석 다조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이민제도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은 이제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가별 이동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 국제 통행권 같은 효력이 있다. 한국의 경우 2010년 복수 국적제도(이중국적과 동일)로 65세부터 인정되긴 하지만, 65세 이전에는 해외 국가의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며 국내의 활동은 기존과 동일한 혜택을 갖는다.

65세라는 복수 국적의 나이 제한을 두는 나라는 한국일 뿐 대부분 이중 국적을 나이와 상관없이 취득하는 나라들이 대다수이다. 앞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필요한 시대에 영어 등 제2의 외국어가 필수이며 교육은 물론, 취업과 사업 및 투자를 통한 시대에 맞는 해외 진출이 절실히 요구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 예스이민법인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젤코바룸에서 11월2일과 3일 양 이틀간 1부와 2부로 시간을 나누어 미국 투자이민과 E2, 캐나다 및 호주, 유럽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희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2일 토요일은 40명, 일요일 3일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석희망을 원할 경우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