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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식] '대장암' 증상과 생활 속 예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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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식] '대장암' 증상과 생활 속 예방법 공개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10.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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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증상을 겪는 사람의 수가 예전에 비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는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가암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대장암 발생자 수는 최근 10년 동안 2배로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조기에 파악해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가까이 완치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진행되면 그만큼 생존율도 낮아져 사망의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

따라서 내 몸의 이상 징후를 파악해 대장암 의심증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장암 증상 및 예방수칙까지 알아보자.

전에는 흔히 발생하지 않던 대장암이 최근에는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대장암은 그 중에서도 서구적인 식생활과 많이 관련되어 있다.

높은 열량과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등과 같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계속 이어질 경우 대장암이 본인도 모르게 찾아올 수 있다.

게다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족 중에 대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장암을 절대 무시해선 안된다.

따라서 마약, 자신에게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암의 위험 요소를 가진 경우 연령과는 관계없이 대장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많은 이들은 암이 생명의 위협을 줄 만큼 무시무시한 질병이기 때문에 증세도 확실하게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초기의 대장암은 증상을 눈치채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배변습관에 이상이 생겼다면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대장암으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은 배변 후 남아있는 듯한 잔변감, 복부 팽만감 또는 복부 통증, 체중감소 및 식욕부진, 입막의 변화 등이 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끊이질 않고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자세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서구화된 식습관은 대장암 발병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앞서고 싶다면 서구화된 식습관을 버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관리에 힘써야 한다.

이와 함께, 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장내 환경을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칼슘 및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좋고 대장암의 위험을 줄여주는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식단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내시경 검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도 대장암을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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