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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TIP] 분위기 연출하는 웨딩가구 꾸미기… 식물을 들여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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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TIP] 분위기 연출하는 웨딩가구 꾸미기… 식물을 들여놓자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10.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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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평생 인생을 함께 할 사람과 지내는 포근한 신혼집

신혼집 인테리어의 경우 보통 인테리어에 비해 특별함이 크기 때문에 심혈을 더 기울인다.

하지만 대체로 많은 신혼부부는 신혼집을 처음 꾸미기 때문에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방식으로 꾸밀지에 대해 막연해 쉽게 손을 대지 못한다.

갖춰진 신혼 가구에서 공간을 얻기에도 버거울 수 있지만, 힘써 만든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일 또한 순조롭지 않을 것.

이에 달달한 신혼집 느낌을 더욱 높여줄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조명.

어떤 조명을 쓰느냐에 따라 부부가 원하는 신혼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분위기를 이뤄낼 수 있는 하나의 소품이자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

신혼집을 꾸밀 경우 대체로 전체적으로 밝게하는 전체조명 및 직접조명으로 캄캄했던 공간을 밝게 채워주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정서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간접 조명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

따뜻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에 집에 생기를 불어 넣어 부분조명은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변화시키는 것에 탁월하다.

이와 더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부분조명 그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집안 미세먼지를 정화하기 위해 '반려 식물'에 주목하고 있다.

반려 식물의 경우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 집안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쇼파나 가구들이 많은 공간에 반려 식물을 알맞게 배치해둔다면 자연친화적이면서 내추럴한 홈스타일까지 향유할 수 있다.

이 밖에 디자인을 비롯해 색감까지 다양한 화분까지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이와 같이 낭만적인 신혼의 삶을 몸소 드러내 내세우고 있는 것은 웨딩사진에 달려있는 '액자'라 할 수 있다.

액자는 자칫 공허해 보일 수 있는 벽면에 포인트를 주어 신혼의 달콤한 분위기를 더 높일 수 있고 침대 위 혹은 거실 선반 위에 올려 공간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일반적인 신혼집보다 컬러풀하면서도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다면 톤온톤의 조화로운 그림 액자를 걸어두는 것도 좋다.

커플이 등장하는 그림뿐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여러가지 그림들은 기존의 웨딩 사진에 비해 더욱 센스있는 신혼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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