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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써폰, 아이폰11 출시 임박하자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 및 갤럭시노트10 플러스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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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써폰, 아이폰11 출시 임박하자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 및 갤럭시노트10 플러스 할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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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예약판매 당시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될거라는 의견이 무색하게 10분만에 품절되는 품귀현상을 빚었다. 중고시장에서 웃돈거래로 400만원이상을 호가하며 거래가 되고 있었으나 최근 2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한정적인 재고를 해소하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삼성전자는 21일 삼성전자 홈페이지 및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갤럭시 폴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5G 모뎀이 적용된 갤럭시폴드는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등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지난달 6일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올해 나온 스마트폰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꼽히며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폴드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고화질 영상과 게임 등을 보다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지원한다. 접을 수 있어 휴대성 또한 뛰어나며 입방아에 오르던 결함문제를 보완하며 한달이 지난 현재 말끔히 해소된 상태이다.

 

갤럭시 폴드는 지금까지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3번의 판매 진행 결과 갤럭시폴드는 모두 동났으며 출시 초반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갤럭시폴드 초기 당시보다 수요가 다소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삼성전자는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갤럭시폴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완판되며 인기를 증명하였으며 현재 갤럭시폴드는 21개국에 정식 출시된 상태이다.

 

아이폰11 시리즈와 수요층이 달라 정면 대결 양상은 불가하나,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갤럭시폴드를 구매하며 5G로 전환을 고려한 고객에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최근 5G 모뎀 대신 LTE 모뎀을 적용한 신제품 아이폰11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폰11의 경우 프로, 프로맥스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아이폰11은 6.1인치 액정표시장치, 아이폰11 프로는 5.8인치 유발광다이오드, 아이폰11 프로 맥스 6.5인치 OLED이며 아이폰 11시리즈는 후면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최근 아이폰SE2의 출시설이 돌고 있다. A13 애플칩과 3GB LPDDR4X 램을 장착하며 저장용량은 64GB와 128GB의 옵션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급형 모델의 경우 399달러부터 시작해 가격 부담으로 아이폰11을 구매하기 힘들었던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가성비를 내세워 내년 한해동안 아이폰SE2를 3천만대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세대 아이폰SE는 399달러로 4인치 화면크기에 아이폰5의 이보다 50달러 저렴하다. 애플이 기존 가격 그대로 아이폰SE2를 내놓는다면 최신 아이폰11 못지 않는 고성능 아이폰을 3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SE2는 A13칩을 장착하지만 아이폰11보다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며 아이폰8의 디자인을 채용해 페이스ID 대신 지문식인식 터치ID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전작에서 펜타 카메라를 셀링포인트로 내세웠지만 V50S 씽큐에선 전면 카메라 한 개, 뒷면에는 두 개로 카메라 수를 줄였다. 3200만화소 셀프 카메라는 넓은 화각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 V50에서 제기된 불만사항도 적극 반영되었으며 전작까지 스마트폰 뒷면에 위치하던 듀얼 스크린 전면부에 설치한 알림창 기능, 그리고 어느 각도에서나 듀얼스크린을 세울 수 있는 프리스톱 힌지 등은 V50S가 전작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V50S은 이밖에도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하였으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명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와써폰”에서는 5G 스마트폰 강세가 이어지자 5G 인기 제품 갤럭시노트10을 최대 90% 할인 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10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며, 갤럭시S10 5G의 경우 구형폰으로 전락하여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기능이 우수해 다용한 용도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써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역대급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노트10은 90%할인 된 초특가 10만원대로 제공되고 있으며, 갤럭시S10 5G의 경우 80% 할인이 적용된 단독 할인가 8만원대에 개통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핸드폰 구매를 서두르는 소비자들의 연일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와써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5G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고가의 스마트폰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이벤트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갤럭시S10 5G 또한 선 출시되었지만 성능은 여전히 훌륭한 편이며 가격도 저렴해서 다양한 용도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와써폰의 행사 기간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현재까지 진행한 이벤트를 살펴보면 2달에 거쳐 진행되온 이력이 있어 1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또한 10월 25일 출시되는 점을 보아 아이폰11 출시 즉시 이벤트 제품으로 추가시키며 11월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벤트 세부 내역은 '와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와써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